성균관대, MOOC 플랫폼 코세라에 교육 콘텐츠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4.15 14:30

한국어, 한국철학, 빅데이터, 에너지, 소프트웨어 등 8개 강좌 세계인 상대 교육

600주년 기념관

▲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 (사진=성균관대)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세계적인 MOOC(온라인공개수업) 플랫폼인 코세라(Coursera)와 파트너십을 맺고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여 전세계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균관대는 지난해 6월 코세라와 교육 콘텐츠 제작 및 제공에 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으며, 작년 11월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이금희 교수의 <The Korean Alphabet: An Introduction to Hangeul(한국어 알파벳: 한글 소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한국어, 한국철학, 빅데이터, 에너지, 소프트웨어 등 다채로운 분야의 8개 강좌를 개설해 제공하고 있다. 강좌를 개설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수강생 15,000명을 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코세라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대부분의 강좌는 무료이며, 수료증을 발급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유료 결제가 필요하다. 단, 성균관대는 코세라와 C4C(Coursera For Campus) 서비스 협약을 맺어 성균관대 학생의 경우에는 무료로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성균관대의 교수는 코세라에 올라와 있는 다른 기업 혹은 대학의 강좌를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성균관대 조준모 부총장 겸 교무처장은 "향후 코세라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여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전세계 사람들에게 제공하겠다"며, "성균관대는 끊임없는 교육혁신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교육환경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코세라(Coursera)는 학습자 7,700만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MOOC 플랫폼으로, 4,300개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스탠포드, 예일, 존스홉킨스 등 전세계 150개 이상의 대학과 아마존, 구글, 알리바바, IBM 등 5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성균관대를 비롯해 카이스트, 연세대, 포항공대가 강좌를 운영 중이다.



코세라 강좌

▲ 성균관대 코세라(Coursera) 개설 강좌 (자료=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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