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4일 접수
30개사 선정 입주공간·역량강화 컨설팅·사업화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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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관광스타트업공모전 요강. |
이번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은 세종시, 대전시, 대전마케팅공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지역 우수 관광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모 대상은 대전·세종에 사업지를 둔 7년 미만의 (예비)관광분야 업체로 예비창업자 대상 예비스타트업, 2년 미만 초기스타트업, 3년 이상 7년 미만 지역혁신관광스타트업 3개 부문으로 구분된다.
공모 분야는 융복합 관광(대전), 과학 관광(대전), 지역특화 관광 전 분야(세종)로 총 3개 부문이다.
심사는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발표평가로 진행되며, 사업계획의 적정성, 지역특화 자원 활용도, 지역 관광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30개사에는 관광기업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관광기업 및 유관기관 네트워킹, 공유오피스 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특히 상위 7개 사에는 초기 사업정착을 위한 최대 3,000만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며, 이 중 2개사는 세종시 업체가 선발된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내달 3일부터 14일까지 대전·세종 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daejeonsejong.tourbiz.or.kr)에서 제출 서류를 다운받아 이메일(dstourbiz@dime.or.kr)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세종 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전·세종 관광기업지원센터 공모전 담당자(☎ 070-4468-9606)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홍준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로 타격이 큰 관광기업을 지원하고, 선발된 업체가 세종을 대표하는 관광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역량 있는 지역 관광기업과 스타트업체가 지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chl1281@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