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아시아심사센터' 신설…美·유럽 제외 해외 여신심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4.20 13:46
국민은행 신관

▲KB국민은행 신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국민은행은 19일 홍콩심사유닛(Unit)을 확대 개편해 ‘아시아심사센터’를 지난 19일 신설했다.

아시아심사센터는 해외 진출 전략 일환으로 신설됐다. 기존의 홍콩, 중국의 여신 심사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인도, 뉴질랜드까지 업무 범위를 확대해 미주와 유럽을 제외한 해외 전 지역 여신심사 업무를 전담한다.

해외 현지에서 현장 중심의 여신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센터장을 포한한 총 6명의 해외 역량을 겸비한 심사역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심사센터 전결권을 신설했다.

김태구 국민은행 여신관리심사그룹 전무는 "은행의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해 그동안 축적한 심사 역량을 바탕으로 투자은행(IB)·글로벌 부문에서 양질의 자산 성장을 이루겠다"며 "향후 미주, 유럽 지역까지 심사 범위 확대와 해외 심사센터의 싱가포르 이전을 추진해 글로벌 금융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황미숙 국민은행 아시아심사센터장은 "현장 중심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국민은행의 위상을 높여 시장 지위를 확고히 다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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