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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SC제일은행과 ‘SC제일은행 디지털 삼성카드’와 ‘SC제일은행 드라이브 삼성카드’ 2종을 출시했다. |
20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들은 최근 소비 트렌드와 소비자 생활 패턴을 분석해 맞춤 혜택을 제공한다. 특정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 빈도가 높을수록 혜택이 늘어난다.
‘SC제일은행 디지털 삼성카드’ 온라인쇼핑이나 정기 구독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온라인쇼핑, 커피, 편의점, 통신 업종에서 이용하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업종별로 7% 할인을 제공한다. 넷플릭스, 멜론 등 OTT·스트리밍 서비스와 쿠팡 로켓와우 멤버십 정기결제 시에도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5% 할인이 적용된다.
‘SC제일은행 드라이브 삼성카드’를 이용하면 주유 할인과 배달앱, 온라인쇼핑몰 업종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카드는 모든 주유소에서 전월 이용금액과 생활요금 자동납부 결제건수에 따라 리터당 최대 120원의 할인을 월 최대 2만원까지 제공한다. 배달앱과 편의점 이용 시에는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10% 할인을 제공하며, 온라인쇼핑과 직구를 포함한 해외 결제는 1%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제휴카드 출시와 함께 SC제일은행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C제일은행에서 카드 신청과 함께 ‘부자되는 적금세트’에 가입하면 최대 연 3.4%까지 현금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또 개인신용대출 신규 신청 시 0.2% 포인트 우대 금리, 외화 환전 시 70%의 우대 환율 등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사간 시너지를 높여 더욱 다양하고 실용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hn7704@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