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1분기 순이익 2574억원···역대 최대 분기 실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4.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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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본사.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NH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썼다.

NH투자증권은 29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74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9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574억원으로 728.1% 늘었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순이익이다. 다만, 매출은 3조94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5% 감소했다.

NH투자증권은 1분기 대형 딜이었던 SK바이오사이언스의 성공적인 IPO(기업공개)와 글로벌레스토랑그룹, 한온시스템, SK해운 등 다수의 유상증자 인수주선을 진행하면서 기업금융(IB)부문 실적을 끌어올렸다.

자산관리(WM)부문 역시 브로커리지 비즈니스 M/S(시장점유율) 개선과 ‘과정가치’ 고도화에 따른 금융상품판매 수익 성장으로 실적 증대에 기여했다. 운용사업무문은 변동성이 큰 시황 속에서 안정적인 방어 전략을 통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끌어냈다는 게 NH투자증권의 설명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앞으로 디지털 비즈니스 선제적 집중 및 압도적인 IB경쟁력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할 계획이며,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yhn77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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