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오는 13일 국회를 방문한다. |
4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이 오는 13일 국회를 찾아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할 예정이다.
대한상의 측은 최 회장이 상의회장 취임 후 인사 차원으로 국회를 방문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최 회장은 이날 국회에서 여야 지도부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등을 각각 만날 예정이다.
현재까지 방문에 구체적인 논의 안건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최근 경제 현안이나 규제 개혁에 대한 재계 입장이 언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달 7일 상의회관에서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을 만나,"대한상의가 소통의 창구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