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역대 최대 '빅스마일데이'…"할인금액 1인당 총 612만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5.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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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직원이 상반기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이베이코리아는 이달 18일까지 총 9일 동안 상반기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마켓과 옥션, G9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역대 빅스마일데이 행사 가운데 행사 규모와 혜택이 최대 수준이다.

행사에는 역대 최다 규모인 약 3만명의 판매자가 참여하고, 국내외 인기 브랜드사 200여곳이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빅스마일데이 혜택이 적용되는 제품 수만 3000만여개에 달하며 할인율은 최대 78%로 마련했다.

특히 일반회원에게 제공하는 쿠폰 혜택이 대폭 늘었다. 기존에 프리미엄 멤버십 ‘스마일클럽’에 집중했던 빅스마일데이 ‘20% 할인쿠폰’을 일반회원에게도 동일하게 제공한다. ‘20% 할인쿠폰’은 총 3종으로, 최대 30만원 할인, 최대 3만원 할인, 최대 1만원 할인쿠폰이다. 해당 쿠폰은 행사 기간 동안 G마켓과 옥션, G9에서 각각 3일에 한 번씩, 총 3번씩 제공된다. 스마일클럽 회원은 해당 쿠폰을 한장씩 더 제공받아 총 18장의 쿠폰을 제공받고, 쿠폰 혜택만 모두 모아도 총 612만원을 할인 받는 셈이다.

여기에 브랜드사 별로 제공되는 중복할인쿠폰,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스마일카드 5% 할인쿠폰’ 등 다양한 종류의 추가 할인쿠폰을 선보인다. 이달 17일은 ‘M포인트데이’로, 현대카드 M포인트를 최대 50%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MZ 세대(1980년대∼2000년대 태어난 세대)를 겨냥한 이색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최대 92% 할인가에 선보이는 ‘래플딜’의 경우, 10일부터 매일 인기 제품 1종씩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다만, 응모 후 당첨된 고객에 한해 상품 구입이 가능하다. 래플딜 대표 상품으로 백지항공권, 루이비통 호라이즌 이어폰, 닌텐도 스위치 등이 있다.

또 인기 e쿠폰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이삭토스트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이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퍼주니어 신동이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장사의 신동’을 통해 LG 오브제 컬렉션, LF패션 헤지스,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등을 파격 혜택으로 선보인다. 래플딜과 e쿠폰, 라이브커머스는 G마켓과 옥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 본부장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누구나 파격적인 쇼핑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빅스마일데이의 규모와 혜택을 역대급으로 마련했다"며 "라이브커머스, 래플딜 등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를 통해 쇼핑의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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