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12일 'K-ESG 얼라이언스 발족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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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인사들이 12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K-ESG 얼라이언스 발족회의’에서 참석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김혜성 김앤장 변호사, 장경호 코스닥협회 회장, 김석환 GS 사장, 최만연 블랙록 대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김영주 종근당 사장, 신진영 KCGS 원장, 박승덕 한화 사장, 임성복 롯데 전무, 김영훈 아마존웹서비시즈 실장 |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우리 경제인들이 올해 하반기 미국으로 건너가 세계 기관투자자들에 한국 ESG성과를 알린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룸에서 ‘K-ESG 얼라이언스 발족회의’를 개최했다.
K-ESG 얼라이언스는 전경련 주도로 발족한 ESG 연합회의체로 롯데를 비롯해 한화, GS, 대한항공, CJ, 코오롱, 효성 등 국내 주요 기업과 3M, 보잉, 아마존, P&G 등 글로벌기업,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코스닥협회, 벤처기업협회, 김앤장 등 다양한 국내외 기관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전경련은 올해 하반기 미국 등에 ESG 사절단을 파견을 예고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과 모건스탠리 등을 방문, 투자자 간담회를 통해 한국 기업의 ESG 활동을 적극 알리겠다는 것. 사절단은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 외 국내 주요기업들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김윤 의장은 인사말에서 "ESG는 답이 정해져 있는 개념이 아니며, 기업들이 계속해서 구성하고, 구체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개념"이라며 "얼라이언스가 ESG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ESG를 생소하게 여기는 기업들이 많다"며 "얼라이언스가 많은 기업들이 ESG 개념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얼라이언스는 실무진으로 이뤄진 ‘얼라이언스 워킹그룹’을 구성해 ESG경영 확산 사업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봉만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K-ESG 얼라이언스는 ESG 경영의 다국적군으로 앞으로 ESG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국내외 기업, 기관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