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네트워킹 기회…신한금융, '월간 Find:'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6.18 16:21

스타트업·VC·기업관계자 간 인사이트 공유 등 지원

신한금융그룹

▲17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에 자리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S² Bridge : 서울)에서 열린 ‘월간 Find:’에서 신한금융그룹 스타트업 투자 및 펀드 운용 담당자들이 참석자들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17일 서울 성동구에 자리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S² Bridge : 서울)에서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월간 Find:’를 개최했다.

월간 Find:는 신한금융이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올해 3월 런칭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스타트업 연합 네트워킹 △해외진출·글로벌 트렌드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매월 S² Bridge : 서울에서 월간 Find: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월간 Find:는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과 투자관계자, 분야별 전문가들과 교류를 하며 깊이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 월간 Find:는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투자와 펀드운용’을 주제로 행사가 진행됐다. 신한은행 투자금융부, 신한캐피탈 벤처투자부, 신한대체투자운용 기업투자팀, 신한벤처투자 벤처캐피탈(VC)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전략, 투자 포트폴리오 등 투자 유치가 필요한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오는 7월에는 ‘창업가의 멘탈관리’를 주제로 과중한 업무와 투자유치 과정에서 겪는 창업자 정신건강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극복 방안을 전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스타트업 간 새 만남과 인사이트를 나누는 오픈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월간 Find:를 런칭한 이후 매월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월간 Find:에서 비즈니스 협력과 성장 기회를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간 Find: 행사는 큐알(QR)체크, 체온 체크, 사전 개인위생수칙 문자안내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매달 선착순으로 사전 참여자를 선정해 초대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 월간 Find: 사전 신청을 다음달 7일까지 가능하다.

신한금융은 ‘신한퓨처스랩’과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를 중심으로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과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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