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암호화폐 시세, 톤과 미스블록이 오른다…다른 코인들은 하락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7.20 17:49
bitcoin-3406638_1920

▲암호화폐 비트코인 모형(사진=픽사베이.)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20일 오후 암호화폐(코인) 시장에서 거래대금 상위 10개 코인들 다수가 가격을 내리고 있다. 다만 톤과 미스블록은 각각 업비트와 빗썸에서 두드러진 상승 폭을 보였다.

톤은 이날 오후 5시 41분 업비트에서 18.29% 급등한 6500원을 형성했다. 같은 시간 미스블록도 빗썸 전일대비 기준 6.54% 오른 1190원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대장주 격인 비트코인은 각 거래소 전일대비 기준 업비트에서 3.96%, 빗썸에서 3.91% 내린 3530만원대 안팎이었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 4.33%, 빗썸에서 4.46% 내린 207만원대였다.

이밖에 업비트에선 △이더리움클래식(-6.42%, 4만 6520원) △리플(-5.41%, 629원) △엑시인피니티(-12.29%, 1만 7910원) △도지코인(-5.57%, 196원) △넴(-9.62%, 141원) △샌드박스(-12.76%, 458원) △어거(-7.77%, 1만 8050원) 등 거래대금 10위 코인들 다수가 가격을 내렸다.

빗썸에서도 △도지코인(-5.68%, 196.1원) △폴카닷(-8.16%, 1만 2720원) △리플(-5.93%, 629.7원) △이더리움클래식(-6.77%, 4만 6420원) △유니스왑(-5.56%, 1만 7680원) △스텔라루멘(-6.75%, 241.7원) △바이낸스코인(-7.59%, 31만 4200원) 등 거래금액 상위 10개 코인이 모두 내렸다.

암호화폐는 주식과 다르게 거래하는 거래소마다 거래 종목과 가격이 다르다.


hg3to8@ekn.kr

안효건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