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지주, '신사업 육성' 위해 유상증자 참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7.23 15:57

23일 아비커스-현대미래파트너스 주주배정 증자 참여 결정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현대중공업지주가 자회사인 아비커스와 현대미래파트너스의 주주배정 증자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현대중공업지주는 두 회사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아비커스는 선박 자율운항 솔루션 회사로 연구개발과 시설 투자 등에 필요한 운영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보통주 1만 주가 신규 발행되며, 총 발행 규모는 80억원이다.

현대미래파트너스는 현대중공업지주가 2019년 신수종 사업 발굴을 위해 설립한 곳으로 모바일 케어 서비스 기업 인수를 위한 자금 마련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한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26만 주, 발행 규모는 260억원이다.

인수 대상인 메디플러스솔루션은 5대 암과 만성질환 환자들에게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현대중공업지주 관계자는 "그동안 선박 자율운항, 인공지능(AI), 로봇, 디지털 헬스케어 등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해왔다"면서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신사업 육성을 가속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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