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가치 있는 기사에 집중…뉴스 편집판 개편으로 기획기사 노출↑

손영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7.26 14:01
네이버 뉴스, 언론사편집판 개편

▲(출처=네이버제공/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손영수 기자] 네이버가 제공하는 뉴스 서비스의 질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획기사 편집영역을 새로 추가한다.

네이버는 오는 29일부터 뉴스 영역의 편집판 개편과 함께 기획기사 편집영역을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언론사 편집판에는 영역 구분 없이 6개 기사가 노출됐지만, 변경 후에는 주요뉴스와 심층기획 영역이 구분돼 노출될 예정이다.

주요 뉴스에는 해당 시점에서 중요한 소식을, 심층기획에는 언론사가 취재한 기획기사를 편집해 제공할 수 있다.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는 언론사들은 심층기획 기사 영역을 프리미엄 콘텐츠 제공 영역으로 변경해 제공할 수도 있다.

네이버는 모바일 뉴스 언론사 편집판 뿐 아니라 개별 언론사 홈에도 심층기획 영역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는 "언론사 편집판 개편을 통해 언론사들의 차별화된 기획 기사에 대한 사용자 접근성을 높이고, 언론사별 편집 가치는 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네이버의 뉴스 추천 알고리즘은 실시간 이슈에 높은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 때문에 기획·심층 기사를 제대로 노출하지 않고 단순 인용 기사를 양산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youngwater@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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