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앱서 토스·카카오페이 거래내역 조회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7.28 12:21
선불충전금

▲은행 앱에서 선불충전금 정보 조회 사용예시.(자료=금융위원회)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앞으로는 토스, 카카오페이 등에 넣어둔 선불충전금을 오픈뱅킹을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30일부터 토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23개 핀테크 기업 플랫폼에 예치한 선불충전금 잔액과 연동계좌, 거래내역을 오픈뱅킹으로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고 28일 발표했다. 8월 말부터는 스마일페이와 쿠팡 쿠페이머니 등 4개 기업의 선불충전금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오픈뱅킹은 앱 하나로 고객이 가진 모든 계좌를 조회하고 자금을 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은행, 상호금융, 저축은행, 우체국, 증권사, 카드사 등 110개 기관의 금융 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핀테크 기업들은 그동안 정보 제공 없이 이용기관으로 오픈뱅킹에 참여해왔는데, 이번 선불충전금 조회 서비스로 핀테크를 포함해 모든 업권이 보유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기존에 금융회사만 이용할 수 있었던 어카운트 인포 서비스도 핀테크 기업에 개방됐다. 핀테크 기업 고객들은 오픈뱅킹을 이용할 때 전 금융회사의 본인 계좌를 자동으로 조회할 수 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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