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디자인 가구 브랜드 아이데뉴가 신제품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를 2일 출시했다.
오가닉에이는 오가닉 원단에 안티박테이아 원사를 더한 강점을 이름에 그대로 녹인 ‘ORGANIC+A 매트리스’다.
시중에 나와있는 오가닉 매트리스들이 원가 절감을 위해 일반적으로 매트리스 상단에만 오가닉을 사용하는 것과 차별화하여 피부에 닿는 모든 면을 100% 순수 천연 소재를 사용했다. 헬스케어 소재를 결합해 알러지 유발도 차단했다. 유기농 원단에 안티박테리아(ATB-UV+, Antibacterial-UV+) 원사를 결합해 안정성을 높였다. 항균 마스크나 이너웨어에도 쓰여 강력한 항균 기능과 땀을 흘려도 빠르게 건조되는 흡한속건 기능을 발휘한다.
오가닉에이는 세가지 사양으로 출시됐다. 비교적 탄탄한 사용감을 주는 클래식25, 메모리폼의 포근함과 스프링 매트리스의 탄탄함을 느낄 수 있는 디럭스28, 지퍼 분리 방식으로 두 개의 매트리스로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더블메모리30 등 3종이다. 세 제품 모두 체압분산이 탁월한 메모리폼과 내구성 강한 포켓스프링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다. 특히 프리미엄더블메모리30은 온도 변화에 민감하지 않은 쿨 메모리폼을 사용했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어 초고가 매트리스에 사용된다.
아이데뉴 관계자는 “유기농 상품은 대체로 고가로 형성돼있지만 오가닉에이는 품질만큼 착한 가격을 만들기 위해 마케팅비나 영업 마진 등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출시 기념 혜택으로 8월 한 달 간 ▲30일 무료 체험 ▲방수커버 증정 ▲기존 매트리스 무료 내림(폐기 장소 이동) 서비스 ▲전국 무료 배송 ▲수도권 5일 이내 빠른 배송 서비스 등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