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디지털 인재’ 만들어 주는 서울기술교육센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8.0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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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급격한 경기침체로 장기 실업자가 증가하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취업과 이직이 모두 쉽지 않은 요즘이지만 전혀 새로운 분야의 ‘생초보’에서 전문가로 빠르게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훈련기관이 있어 눈길을 모은다.

정부의 청년 일자리 정책 일환에 맞춰 매년 600여 명의 K-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이하 센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센터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S/W개발 ▲IoT(사물인터넷) ▲반도체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위주의 8대 핵심분야의 훈련과정을 직접 개발하고 운영 중에 있다.

실무중심으로 훈련을 중점으로 한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하며 특히 타 개발원과 다르게 대졸자 이상만을 대상으로 한 NCS 5수준 이상의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파트론, 슈어소프트테크, 나인플러스IT 등의 기업이 직접 교육과정에 참여해 훈련 과정에 도움을 준다.

그 결과 교육생들의 취업 성과도 뛰어올랐다. LG이노텍, 효성ITX, 현대카드, 한전KPS, 현대제철, 한국중부발전 같은 굴지의 기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센터에서는 교육과정이 종료된 후에도 수료생과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애로사항 청취, 과정에 대한 개선점을 직접 파악하고 차기 과정 개발에 피드백하는 방식으로 교육의 질에 관해 꾸준히 신경 쓴다. 이에 지난 2017년부터 취업후 3~6개월 후 재직 중인 수치를 의미하는 수료생의 고용유지율을 90%이상 유지하고 있다.

서울기술교육센터 최민아 능력개발처장은 “센터와 함께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모두가 원하는 기업에 취업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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