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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연합뉴스 |
지수는 전장보다 7.83p(0.24%) 내린 3235.36에 출발해 등락하다가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 6118억원, 1920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유지했다.
특히 외국인 하루 순매도 금액은 지난 5월 12일(2조 7046억원) 이후 3개월 만에 최대였다.
반면 개인은 1조 775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전날에도 1조 542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외국인 매도가 몰린 삼성전자(-2.12%)와 SK하이닉스(-6.22%)가 하락을 주도했다.
삼성전자 종가는 7거래일 만에 다시 7만원대로 내려갔다. SK하이닉스는 연저점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1조 426억원, 6768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 대부분 두 종목에 쏠린 셈이다.
외국인 증시 매도세에 원/달러 환율도 전날보다 6.6원 오른 1156.4원에 마감했다. 높은 환율은 다시 외국인 수급에 부담을 주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도 네이버(-0.34%), 카카오(-1.71%), LG화학(-0.12%), 현대차(-0.23%), 기아(-1.31%) 등이 내려 하락세를 키웠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96%), 셀트리온(4.81%), SD바이오센서(3.72%) 등 관련 바이오주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급증과 맞물려 강세였다.
카카오뱅크(4.20%)는 전날 하락을 딛고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이에 코스피 보통주 시총 10위에 안착했다.
전날 상장한 크래프톤은 10.35% 하락한 40만 7000원에 마감했다. 공모가 49만 8000원을 18.27% 밑도는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은행(3.69%), 의료정밀(3.33%), 의약품(2.31%), 철강·금속(1.30%) 등이 강세였다. 전기·전자(-2.33%), 서비스(-1.52%), 전기가스(-1.22%), 비금속광물(-1.11%)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15p(0.01%) 내린 1051.92로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51p(0.05%) 내린 1059.29로 개장해 강보합 흐름을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739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33억원, 450억원을 순매수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하루 거래대금은 각각 19조 231억원, 12조 5613억원 수준이었다.
hg3to8@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