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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별 모바일 기기 1개당 평균 월간 소비자 지출. |
글로벌 앱 분석 업체 앱애니는 올해 상반기 한국 모바일 기기 1개당 평균 월간 소비자 지출이 애플 앱스토어 기준 7.2달러(8427원), 구글플레이 기준 13달러(1만5219원)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구글플레이 기준 월평균 지출은 조사 대상국 중 1위, 애플 앱스토어는 일본에 이어 2위를 각각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 국내 다운로드 수 1위는 넷마블의 ‘제2의 나라’가 차지했다. 소비자 지출 규모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가장 컸고, MAU(월평균사용자수)는 ‘로블록스’가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이용자 기준 상위 1000개 모바일 게임 사용자의 75%는 Z세대였고, 밀레니얼 세대는 19%, X세대는 6%로 각각 집계됐다. 각 세대별로 가장 선호하는 게임은 Z세대 ‘로블록스’, 밀레니얼세대 ‘꿈의 집’ X세대 ‘피망뉴맞고’로 나타났다.
hsjung@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