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 코스피 '파월 비둘기' 타고↑…포스코 주가 특히 급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8.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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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코스피가 30일 전 거래일보다 10.29p(0.33%) 오른 3144.19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6.97p(0.86%) 높은 3160.87에서 시작해 장 초반 3164.87까지 올랐다. 그러나 이후 상승 폭을 줄여나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2517억원을 순매수해 이틀 연속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외국인은 2341억원, 개인은 567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발언이 ‘비둘기파적’(통화완화 선호)이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른 종목 수는 561개, 내린 종목 수는 285개였다.

업종 중에서는 건설업(4.04%)이 정부 신규 택지 조성 소식에 큰 폭 올랐다. 철강·금속(3.56%), 비금속광물(2.65%) 등도 원자재 가격 상승에 강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포스코(5.40%)가 급등했다. 네이버(1.90%), 카카오(1.00%), 현대차(0.72%), 기아(0.61%), 삼성전자(0.40%) 등이 올랐다.

반면 카카오뱅크(-2.27%), LG화학(-1.66%), 셀트리온(-1.19%) 등은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량은 5억 9529만주, 거래대금은 11조 6194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33p(0.81%) 오른 1031.84에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23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4p(0.70%) 높은 1030.65에서 개장했다. 이후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56억원, 외국인이 207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은 24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펄어비스(14.61%)와 에이치엘비(9.50%)가 급등해 각각 시총 3위, 4위로 올랐다.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11억 5322만주, 거래대금은 12조 129억원이었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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