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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된 에어팟과 에어팟프로.애플 홈페이지 |
반면 미트루(Mi True)로 대표되는 샤오미와 갤럭시 버즈를 내놓은 삼성전자는 점유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글로벌 무선이어폰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무선이어폰 시장에서 애플의 점유율은 23%였다.
이는 전년 동기(35%)보다 12%p 하락한 수치다.
에어팟을 앞세운 애플은 상당 기간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큰 폭 하락세를 보이는 중이다.
다만 이윤정 카운터포인트 애널리스트는 "애플은 판매량과 판매액이 감소해 점유율이 떨어졌지만, 이번 달 출시가 예정된 3세대 에어팟으로 점유율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애플에 이어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한 샤오미는 지난해 같은 기간(7%)보다 다소 오른 10%를 기록했다.
샤오미는 ‘미트루’ 시리즈를 시작으로 최근 ‘홍미 버즈 3 프로’도 추가했다.
3위인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전년 동기(6%)보다 소폭 오른 7%였다.
이윤정 애널리스트는 "삼성은 프리미엄 부문에서 점유율이 높았고, 샤오미는 100달러 이하 시장에서 선전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올해 2분기 글로벌 무선이어폰 시장 규모는 지난해 보다 27% 증가했다. 이전 분기와 비교해 판매량은 1%, 매출 규모는 9% 증가했다.
youngwater@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