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수소모빌리티쇼/현장스케치] 에어리퀴드부터 AVL까지…눈에 띄는 해외기업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9.08 16:10

NEOM 프로젝트 주도하는 에어프로덕츠..에어리퀴드·AVL 등 기술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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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수소모빌리티+쇼’에 마련된 에어프로덕츠 부스.

[에너지경제신문 이진솔 기자] 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수소모빌리티+쇼’에는 글로벌 수소 생태계를 주도하는 국내 업체 뿐만 아니라 미국과 프랑스 등 경쟁력 있는 해외 기업들도 참가해 눈에 띈다.

이번 전시에서 세계 최대 수소생산업체로 꼽히는 미국 에어프로덕츠는 수소모빌리티 분야 경쟁력을 공개했다. 액체와 고압을 포괄하는 수소 운송부터 세계 20개국 이상에 설치된 수소 충전 기술력을 뽐냈다.

특히 에어프로덕츠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하는 시계 최초 상용급 그린 수소 프로젝트 ‘NEOM’을 이끌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북부에 건설할 예정인 미래 신도시 NEOM에서 태양광과 풍력을 활용해 그린 암모니아 연 120만톤을 생산해 전 세계에 수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현대중공업그룹과 수소연료전지 개발을 함께하기로 한 오스트리아 AVL도 부스를 마련했다. AVL은 세계 최대 파워트레인 기업으로 이번 전시에서 고체산화물연료전지와 고분자전해질형연료전지 등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개했다.

프랑스 에어리퀴드는 다양한 수소 관련 기술을 선보였다. 저탄소 수소 생산기술과 상용 수소충전소 솔루션까지 가치사슬을 구축해 수소에너지 생태계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200여 수소 생산 설비와 수천km에 달하는 파이프라인을 관리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120개소가 넘는 충전소를 구축 및 설계했다. 생산에서 충전에 이르기까지 시장 리더십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에어리퀴드코리아는 "생산부터 저장, 유통 및 최종 사용자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까지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시장 리더십을 보유한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주요 시장 참여자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jinso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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