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창업자금 지원’ 공모사업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9.13 23:03
파주지역자활센터,‘자활기업 창업자금 지원’ 공모사업 선정

▲파주시청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김승열 기자] 경기 파주지역자활센터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관 ‘자활기업 창업자금 지원’ 공모사업에서 자활기업 ‘한빛’과 ‘미정국수’가 선정돼 창업자금을 지원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역할 등을 수행하는 자활기업 창업을 지원하고 초기 창업자금을 지원해 자활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파주지역자활센터는 창업을 진행 중인 자활기업 ‘한빛’과 ‘미정국수’의 조속한 사업안정을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응모했으며 초기 창업자금으로 각 6000만원을 지원받아 인테리어, 운영비 등 창업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심재균 시 복지지원과장은 "자활기업 한빛과 미정국수가 자활기업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파주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자활사업과 자활기업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지역자활센터는 카페, 편의점사업단 등 8개 자활근로사업단과 청소, 방역업, 편의점 등 4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자립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hanmintop@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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