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이엔에스, 추석맞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전달

▲대륜이엔에스 임직원과 성북구청 관계자가 15일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대륜이엔에스(대표이사 전동수)는 15일 성북구청을 방문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기탁한 성금은 복지 취약계층의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륜이엔에스는 매년 소외계층에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성북구 관내 대륜이엔에스 고객센터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협조하고, 신고된 가구에 대해 성북구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취약계층 발굴에 더욱 앞장서고 있다.

전동수 대륜이엔에스 대표이사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의 경제활동이 많이 위축되어 예년보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온정의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성북구를 만드는데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을 밝히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편 대륜이엔에스는 기업의 사회적, 환경적 책임 강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 노력하고 있다. 매년 공급권역 내 그룹홈 후원, 성금 기부, 학자금 전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ESG 경영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youn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