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식 非통신 대표사업 'U+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공개
100개 기업 적용…향후 5년간 매출 7배 이상 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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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이 16일 오전 온라인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응답에 참여하고 있다. 왼쪽은 서재용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 오른쪽은 전영서 기업서비스개발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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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스마트팩토리 주요 솔루션. |
16일 LG유플러스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U+스마트팩토리’ 브랜드 론칭과 함께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 사업의 12대 주요 솔루션을 공개했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U+스마트팩토리는 안전하고 생산성이 높은 스마트공장을 만드는 솔루션"이라며 "다양한 사업장의 규모에 맞는 U+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기획하고 보급하여, 안전하면서도 생산성 높은 스마트팩토리를 확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이날 공개한 ‘U+스마트팩토리’의 대표적인 솔루션은 △빅데이터 기반 모터진단·배전반진단솔루션 △AI 기반 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 △유해물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대기환경진단솔루션 등이다.
서 사업담당은 "전자제품 제조 공장의 경우 납기일을 맞추는 것이 굉장히 중요해 모터 및 배전단에 이상 유무를 점검하는 솔루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또 내년도 중대재해처벌법 등이 강화되면서 안전과 환경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는 만큼 대기환경진단솔루션에 대한 화학공장 등의 니즈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LG유플러스는 현재 100여개 기업, 150개 사이트에 ‘U+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구축을 완료한 상태다. 지난해에는 디지털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5G기반 MEC 국책사업 ‘스마트산단’ 분야 사업자로 선정돼 중소기업에 대한 공략도 넓혀가고 있다.
서 담당은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전개하는 경쟁사가 실증이나 검증 단계까지만 거친 상황이라면, U+스마트팩토리는 LG그룹 계열사들의 생산 공장을 중심으로 이미 구축을 완료한 경험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매출 비중을 정확히 따져보진 않았지만, LG그룹 계열사가 아닌 비계열사의 비중이 80%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위해 LG전자와 LG CNS와 협업도 진행 중이다. 향후 국내 사업장 외 해외 사업장에도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서 담당은 "국내 사업장에서 U+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구축한 기업 중 일부 기업과 해외 사업장에 해당 솔루션을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라며 "다만 통신을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야하기 때문에 해외 지역의 통신 인프라가 그만한 역량이 되는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5년간 스마트팩토리 관련 매출을 현재의 7배 이상 수준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은 "통신사가 함께 주도하는 스마트공장 시장 규모는 향후 5년간 1000억~2000억원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LG유플러스는 50% 이상의 시장점유율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hsjung@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