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추석맞이 소외계층 150세대에 500만원 상당 명절음식·마스크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9.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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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추석명절을 맞아 주변 이웃을 위한 ‘든든박스’를 전달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남부발전이 부산시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500만원 상당의 명절음식과 KF94 마스크를 담은 ‘든든박스’를 준비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든든박스’ 전달은 지역 전통시장 물품 구입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을 돕고, 이와 더불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부산 남구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명절음식과 KF94 마스크를 준비, 손수 포장하여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명절 분위기마저 다소 침체됐지만 정성껏 준비한 든든박스가 좋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j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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