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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스마트센서 전문기업 SICK가 창립 75주년을 맞아 글로벌 영업 조직강화와 디지털 전환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다짐했다고 27일 밝혔다.
SICK는 최근 글로벌 영업 조직을강화하기 위해 이사진을 확대했다. 글로벌 Sales & Service, Product & Marketing 등의 직무를 강화한 조직 개편을 통해 세계화와 고객 중심, 혁신을 이루고글로벌 시장이 요구하는 복잡한 과제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조직 개편이 새로운 사업을 위한 첫걸음이자 디지털화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개척자 정신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업 측은 내다보고 있다.
센서와 기계뿐 아니라 프로세스 단에서도 새로운 디지털 기술과 사업 모델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방침이다.작업 현장부터 경영 단계까지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솔루션을딥러닝 방식의 인공지능을 통해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먼지 측정 기술이나 안전 솔루션으로 환경과 건강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지속가능성도 천명했다.인간과 환경을 위해 기술을 사용한다는 SICK의 경영철학에 맞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 활용에 초점을 둔 솔루션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씨크코리아 관계자는 “창립 75주년을 맞아 지나온 성과를 되돌아보며새로운 디지털 기술과 사업 모델로 다각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비전을 수립했다”며 “SICK의 센서로 데이터를 생성하고 생성된 데이터를 SICK가 보유한 애플리케이션 노하우와 의미 있게 결합하는 것으로 미래 혁신을 추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ICK는 발명가이자 엔지니어인 Erwin SICK가 창업한 기업으로 치즈 상자 포장을 위한 콘트라스트 센서로 출발했다. 광학과 전자 공학을 결합하는 아이디어로 기계 및 배출 가스 감지를 위한 센서를 개발해온 SICK는지난 2004년부터 자동화의 모든 분야에 센서를 기반으로 한 지능을 적용하는 ‘Sensor Intelligence’를 추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