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10.03 16:02
현대엔지니어링
[에너지경제신문 장원석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하며 ‘코스피 입성’에 시동을 걸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날 거래소에 상장예심을 청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자동차그룹에서 플랜트 및 인프라, 건축 사업을 담당하는 현대건설의 자회사다. 올해 상반기 기준 최대주주인 현대건설이 38.62%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이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11.72%), 현대글로비스(11.67%), 기아자동차(9.35%), 현대모비스(9.35%) 등이 주요 주주로 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현대엔지니어링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상반기 대비 0.57%, 52.71% 증가한 3조5795억원, 2103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78% 증가해 1671억원을 시현했다.

이때 금융투자업계에선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업가치를 6~7조원에서 많게는 10조원까지로 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추가 일정 지연 없이 심사에 통과할 경우 회사는 오는 11월 중순께 상장 승인 결과를 받아들고 12월부터 본격적인 IPO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주관회사는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 골드만삭스증권이다.
jws@ekn.kr

장원석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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