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분기 매출 18조7845억원...분기 사상최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10.12 14:37

전년比 22% 증가…GM전기차 리콜 충담금으로 영업익은 50%↓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에너지경제신문 이진솔 기자] LG전자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18조784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역대 분기 매출 가운데 최대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충당금 반영으로 5407억원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LG전자가 12일 발표한 3분기 잠정실적에 따르면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0% 늘었고, 영업이익은 49.6% 감소했다.

LG전자는 회계기준에 따라 제너럴모터스(GM) 전기차 볼트 리콜과 관련해 충당금 약 4800억원을 3분기 재무제표에 설정할 예정이며 오늘 발표한 잠정 영업이익에도 반영했다.

LG전자는 지난 7월 말 휴대폰 사업을 종료하며 MC사업본부 실적을 중단영업손실로 처리하고 있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다.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실적은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jinso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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