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로봇·AI 기술로 물류 혁신"…핵심기술 'TES' 역량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10.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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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왼쪽 두번째)와 김경훈 TES물류기술연구소장(오른쪽 첫번째) 등 주요 경영진들이 지난 20일 ‘TES Innovation Center’에서 ‘AMR 기반 오더피킹 시스템’ 시연을 보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CJ대한통운이 로봇, AI, 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 Solution의 약자, CJ대한통운의 핵심기술)‘ 기술역량을 강화해 물류혁신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CJ대한통운은 첨단물류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주도하고 있는 자사 TES물류기술연구소는 지난 20일 경기도 동탄 소재 ‘TES Innovation Center’에서 ‘TES핵심기술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TES물류기술연구소는 이 자리에서 ‘12대 핵심기술과 마스터플랜’을 통해 "로봇, AI, 빅데이터 기반의 기술을 바탕으로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물류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TES물류기술연구소는 그동안 연구·개발하고 있는 첨단설비 및 기술개발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경영진을 대상으로 현장에 설치된 AGV(Automated Guided Vehicle·고정 노선 이송로봇), AMR(Autonomous Mobile Robot·자율주행이송 로봇), 피스 피킹 시스템 등 설비를 직접 가동하고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1부 행사에서 TES물류기술연구소는 ‘로봇이 사람처럼 일합니다. 데이터로 미래를 봅니다. 시스템이 사람을 리딩합니다.’라는 연구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편 ‘TS 12대 핵심기술 소개 및 마스터플랜’을 온라인 생중계로 전 임직원에게 공유했다. 이어 2부에서는 개발중인 대표기술을 참석 경영진에게 소개하고 시연했다. 특히 기술개발분야를 T·E·S 3개로 나눠 이를 담당하는 영리더(Young Leader)들이 기술소개와 설비시연을 직접 진행해 젊고 역동적인 혁신성장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TES물류기술연구소는 현재 목표로 하고 있는 핵심기술 완성을 통해 선도기업 수준의 기술을 확보해, CJ대한통운의 혁신 성장을 주도하고 대한민국 물류 기술의 표준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김경훈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은 "물류사업은 기술과 데이터중심의 디지털물류로 진화하고 있다"며 "로봇 기술을 도입한 현장 자동화,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상시 운영 최적화, DT(디지털 전환) 기반 시스템 구축 등 핵심분야를 강화해 국내 최고 수준의 물류연구소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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