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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모델이 26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푸드테크 스타트업 지구인컴퍼니가 선보인 대체육 브랜드 ‘언리미트’ 상품들과, 홈플러스의 베이커리 브랜드 몽 블랑제의 ‘순식물성 식빵’을 선보이고 있다. |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홈플러스는 전국 52개 주요 점포에 비건 상품을 모아 진열하는 ‘비건존’을 운영하고, 푸드테크 스타트업 ‘지구인컴퍼니’가 선보인 대체육 브랜드 ‘언리미트(UNLIMEAT)’ 상품 4종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언리미트는 국내 최초로 식물성 고기를 개발해 제조·판매 중인 브랜드로, 국내 뿐 아니라 홍콩, 중국, 베트남, 미국, 호주 등 해외에도 수출되고 있는 대체육 브랜드다. 언리미트 상품은지구인컴퍼니의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자체 생산공장인 ‘지구인팩토리’에서 생산되고 있다. 조작 농산물을 사용하지 않은 NON-GMO 식품으로 콜레스테롤(0mg)과 트랜스지방(0g) 제로(zero) 상품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홈플러스에서 판매를 시작한 언리미트 상품은 △언리미트 슬라이스 구이용(230g) △언리미트 버거 패티(230g) △언리미트 민스(300g) △언리미트 풀드 바비큐(270g) 등 4종이다.
이중 ‘언리미트 슬라이스 구이용’은 100% 식물성 원재료로 만든 식물성 대체육으로, 열을 가할 때 고기 향이 극대화되는 마이야르 반응을 통해 고기의 맛과 풍성한 육즙,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해 고기를 즐길 때와 같은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대두에서 추출한 단백에 병아리콩, 퀴노아, 렌틸콩 등의 슈퍼푸드가 포함돼 있어 맛과 영양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식물성 고기다. 프라이팬에 구워서 다양한 요리로 활용이 가능해 때문에, 소고기로 할 수 있는 어떤 음식에도 대체해 요리할 수 있다. 샌드위치, 김밥 등의 속재료나 스파게티, 샐러드 등의 토핑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비건 시장을 공략한 대체육 브랜드 외에도 채식 맞춤형 식품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상품에 대한 투자도 이어간다.
홈플러스의 베이커리 ‘몽 블랑제’에서는 식물성 재료로만 만든 채식 맞춤형 식빵인 ‘순식물성 식빵(420g)’을 오는 28일 론칭한다.
‘순식물성 식빵’은 채식이 낯선 고객은 물론 어린 자녀들의 간식으로도 좋은 식빵으로, 우유와 계란, 버터 없이 식물성 재료로만 만든 채식 맞춤형 식빵이다. 반죽에 찹쌀과 올리브유를 넣어 쫄깃함과 담백함을 더하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백수빈 홈플러스 신선가공팀 바이어는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손꼽히는 대체육을 비롯한비건 관련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홈플러스도 건강한 비건 식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건 치즈, 슬라이스, 미트볼, 바비큐 등 새로운 비건 상품을 지속 확대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r9028@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