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쎄일하마 거래액 대폭 상승"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 주관하는‘쎄일하마’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연중 최대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쎄일하마’를 진행하고 있다. 쎄일하마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온라인쇼핑몰 대표 행사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쎄일하마 행사 시작과 동시에 거랙액이 지난해 대비 300% 가까이 증가했다. 이 중 PC/노트북 비중 33.0%, TV 비중 7.5%, 냉장고 비중 7.2%로, 3품목이 전체 비중 47.7%를 차지했다.

특히 10% / 7% / 5% / 무료배송 쿠폰 각 1만개(총 4만개) 쿠폰은 약 7시간만에 소진되었고, 라이브커머스인 '하트라이브'에서 LG전자 ‘스탠바이미 TV’ 100대가 판매 시작 5분만에 품절되었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애플 아이패드, 로보락 청소기 등 행사상품 준비수량 모두 품절되었다.

이날은 결제 금액의 9%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는 ‘올카드데이’ 행사의 마지막 날이다. 신한, KB국민, 롯데, 현대, 하나, BC, 전북, 씨티 카드까지 8개 카드가 이에 해당된다. 그리고 데일리 행사인 ‘오늘의 하마딜’에서 품목별 인기 상품을 할인가로 매일 한정수량 선보인다.

4일부터 브랜드 연합하마 1부 행사 및 L.POINT 20% 페이백 행사가 진행된다. 브랜드 연합하마는 브랜드별 행사상품을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9%를 최대 22만 5천원까지 청구할인해주는 이벤트다. L.POINT 20% 페이백 행사는 결제시 사용한 엘포인트의 20%를 돌려주는 행사다.

롯데하이마트 문병철 온라인사업부문장은 “올해 온라인쇼핑몰 대표 행사로 ‘쎄일하마’ 를 처음 선보이는 만큼, 연중 최대 혜택과 다양한 인기상품을 준비했다. 가전부터 가공, 생활용품까지 폭 넓은 행사상품과 재밌는 이벤트 등풍성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