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매니아, 메타버스 VR 갤러리 11월 런칭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11.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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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NFT 오픈 마켓 플레이스 NFT매니아와 갤러리 치로는 6개월간의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VR 갤러리를 12월 17일 정식 런칭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런칭하는 VR갤러리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가입한 러쉬재단의 자회사 핑거 아이즈에서 개발 중이며, 4일 부산 NFT 박람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정식 런칭은 12월 17일 갤러리 치로의 개관 전시회와 동시에 서비스 오픈한다.

갤러리 치로의 첫 전시는 음악과 미술을 결합하며 토탈 아트를 선보이는 권지안(솔비)과 독일 기반의 설치미술가 최재용 작가의 2인 전시다.

여기에 음악 프로듀서 겸 DJ VOID(보이드)가 협업하여 아트 하우스 파티를 기획해 정형화된 미술 전시가 아닌 새로운 형식으로 관객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 동시에 VR갤러리를 통해 전 세계에서 접속해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022년 초에는 NFT매니아와 갤러리 치로가 협업하여 VR갤러리에서 첫 NFT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아바타를 이용해 업무, 소비, 소통, 놀이 등을 하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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