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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강원한우가 17일까지 7일간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강원한우는 강원도 12개 시ㆍ군(춘천, 강릉, 동해, 태백, 속초, 삼척,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양양)과 6개 축협(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인제축협, 고성축협, 속초양양축협, 강릉축협, 동해삼척태백축협) 및 1,6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강원도 대표 한우 브랜드다.
이 행사는 강원도를 중심으로 25개 판매장과 온라인에서 10%~30% 할인해 고품질의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강원한우 판매점에서는 구매금액별로 강원한우 쇼핑백과 김장용품세트 증정을 진행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소비촉진행사를 기념해 20% 할인(한우 찜갈비 제품 및 가공품 제외) 및 기간 중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우 육포증정(선착순 1백명) 이벤트까지 진행된다.
김천일 대표는 “코로나 및 비대면 사회현상으로 어려워진 농가를 돕고 위축된 한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1년 강원한우 소비촉진행사를 추진하게 됐으며, 본 소비촉진행사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 쇼핑주간인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진행되는 ‘강원한우 소비촉진행사’는 17일까지 할인행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 및 라이브커머스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