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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쳐. |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제26회 농업인의 날의 맞아 "농가소득과 가격 안정에 역점을 두고 공익 직불제, 농산물 수급 관리 선진화와 소비 진작에도 속도를 내겠다"며 "기후 위기와 공급망 위기가 농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정부는 우리 농업이 경쟁력을 더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제26회 농업인의 날인 11일 SNS를 통해 "탄소중립에 대비해 친환경 농업지구 조성과 산지 유통망 확충,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도 지원하겠다"며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농업이 새로운 세대에게도 매력적인 일자리, 충분한 소득을 얻는 일자리가 되도록 함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귀농·귀촌 가구는 35만7천 가구로 통계조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다양한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정착지 특성을 반영한 자율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2차 귀농귀촌 지원 종합계획을 12월에 수립한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정작 자신은 끼니를 놓쳐도 가축의 먹이를 놓치지 않는 것이 농민의 마음"이라며 "나누고 협동해 우리 땅, 우리 터전을 가꿔오신 농업인의 마음이 더 나은 회복을 이뤄낼 것"이라고 적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