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국민 암호화폐’에 이준석 "이런 게 잡코인, 차라리 헛소리 NFT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11.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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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전 국민 암호화폐 지급’ 발언에 "‘내가 정권 잡으면 나라 망가뜨린다’는 걸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설명에 나섰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12일 페이스북에 이 후보 언급을 다룬 기사를 링크한 뒤 이렇게 썼다.

그는 "이런 식으로 말이 안 되는 백서 한 장을 들고 사기 쳐서 돈을 뽑아내는 코인을 ‘잡코인’이라고 한다"며 "이 후보는 정부가 잡코인으로 시장 질서를 교란하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차라리 ‘이재명 헛소리 NFT’(대체불가토큰)를 발행하면 재미라도 있고 시장가치도 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 후보는 전날 "부동산 개발에서 나온 이익을 기초 자산으로 해 전 국민에게 가상자산(암호화폐)을 지급하는 것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규모 택지개발 또 부동산 개발을 해서 발생하는 이익을 기초자산으로 해서 전 국민에 가상자산을 지급하고 전 국민이 이를 거래하면 일종의 가상자산 시장이 형성된다"면서 "코인으로 발행해서 지급할 경우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거래 수단으로 사용하게 되면 이것 자체가 화폐 기능을 하는 거래 수단이 된다"고 언급했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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