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브랜드 가치 '몽골'도 인정"…협력사 현지서 상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11.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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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CU의 운영사인 센트럴 익스프레스 임직원들이 몽골 증권거래소에서 IPO 관련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중인 BGF리테일은 오는 15일 해외사업 파트너사 ‘센트럴 익스프레스(Central Express)’가 몽골 증권거래소에 상장한다고 14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8년 센트럴 익스프레스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aster Franchise)’ 계약을 체결하고 우리나라 편의점 업계 최초로 몽골 시장에 진출했다. 그 결과 센트럴 익스프레스는 140여 개 CU를 운영하며 현지 편의점 업계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센트럴 익스프레스는 지난달 29일 몽골 IPO 사상 최대 규모인 공모 금액 250억 투그릭(한화 약 103억)을 목표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다. 총 5일(영업일 기준)간의 공모 끝에 공모금액은 목표 금액의 1.6배가 넘는 401억 투그릭을 달성했으며 청약인원도 종전 최다 기록인 6000명을 훌쩍 넘어선 1만여 명이 몰렸다. 총 공모 금액과 청약인원 모두 몽골 IPO 사상 역대 최대 규모다.

BGF리테일 측은 "이번 센트럴 익스프레스의 IPO 성공은 대한민국 편의점 브랜드를 운영하는 해외 프랜차이즈 법인이 상장하는 첫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현지 소비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CU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았다"고 전했다.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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