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영상밸리,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CJ라이브시티’인프라 구축
- ‘원스톱 복합 스튜디오’로 거듭나는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
- 이재준 고양시장 “방송·영상·콘텐츠 산업은 고양시 新 성장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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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
이재준 고양시장은 "방송·영상·콘텐츠 집적 단지는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고양시의 주력 먹거리 산업"이라며 "최적의 인프라를 활용해 역동적인 미디어 산업의 중심지,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 시장의 핵심 거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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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방송·영상·콘텐츠 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 / 고양시 |
킨텍스 2단계 지원부지에는 2024년까지 연면적 4,748㎡ 규모로 ‘IP(지식재산)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가 들어선다.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사업 공모에 고양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109억8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국내외 다양한 지식재산을 바탕으로 콘텐츠 창작·제작, 유통·사업화, 체험·소비의 융복합 생태계를 구축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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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장항동일대 CJ라이브시티 아레나 착공식 |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는 수문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시설 개선으로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내년부터 LED 월(Wall) 기반의 가상 스튜디오 교육실을 조성하고, 관련 소프트웨어와 영상 제작 실습으로 촬영 전문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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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IP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감도 |
고양시는 콘텐츠 중심의 창조적 문화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5월에 문을 연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고양’에서는 영화 시나리오 작가에게 개인 집필실과 창작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시민 누구나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미디어 교육, 장비·시설 대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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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 영화 ‘기생충 ’촬영 현장 |
hanmintop@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