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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에이블런이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을 통해 DT과정 비개발 직무 중 ‘서비스 기획자를 위한 디지털 고객 경험’ 직무 교육을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새싹 DT과정(Digital Transformation)은 서비스 기획, UXUI, 퍼블리싱, 디지털 마케팅 등 개발자와의 협업 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주요 비개발 직무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에이블런은 서비스 기획 직무 교육을 주관하여 구직자를 위한 프로젝트형 실습 위주의 UXUI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약 1만 9천 건의 채용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서비스 기획자라면 꼭 사용하는 디자인 툴(Adobe XD, Figma, Protopie),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툴(Tableau, SQL, 엑셀 VBA) 스킬셋 교육과 기업연계 서비스 디자인 미니 실습 프로젝트 3회를 제공한다.
본 교육 프로그램은 마케팅 기초지식을 갖추고 교육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의지가 강한 만 15세 이상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12월 13일부터 22년 2월 1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7시간 또는 8시간, 총 220시간으로 구성되며, 월/수/금 온라인, 화/목 오프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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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기획자를 위한 디지털 고객 경험’ 직무 교육은 에이블런 홈페이지 또는 SBA새싹 금천캠퍼스 교육프로그램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 시 사이트 내 수강신청 및 모집 폼을 통한 신청이 모두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