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엔은 성수 카페거리 중심지에 위치한 핫플레이스 '카페성수'를 리뉴얼한 공간이다. 지난 5월 1일 정식 오픈하여 기존 카페 공간에 더해 다가오는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교육을 준비하는 '미래 교육 실험 공간'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토크 콘서트 ‘우리가 사랑하는 스물다섯 가지 이야기’는 K팝, 드라마, 영화, 게임, 웹툰 등 세계가 주목하는 25개의 한류 콘텐츠들과 그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K-스토리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 및 MZ세대 창작자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첫 회는 만화가 홍윤표, 애니메이터 정광조, 웹툰작가 이종범으로 구성된 패널이 출연하여 ‘우리는 왜 이야기를 사랑하는가?’와 그 가운데에서도 ‘왜 한국의 이야기인가?’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지난 10월 첫 번째 이야기에 이어 전체 25번의 시리즈 중 두 번째로, ‘진격의 K-웹툰·웹소설’이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네이버웹툰 인기작 ‘인간의 온도’, ‘서북의 저승사자’의 저자인 양세준 작가의 진행을 필두로 웹툰 ‘민간인 통제구역’의 OSIK 작가, 웹툰 ‘자유경제고등학교 세실고’ 양혜석 작가와 웹툰 ‘쌍년과 나’의 이상아 작가, 청강대 웹소설창작전공 교수 문아름 작가를 패널로 초빙한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미래전략실 관계자는 “청강엔 토크콘서트는 앞으로 만화·게임·애니·패션·푸드·공연예술 등 국내 최고의 문화산업 콘텐츠 전문가 25분을 모시고 다양한 주제와 함께 대화를 통해 답을 찾아보고자 한다”며 “실시간 방송과 다시보기 기능을 통해서도 많은 시청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토크콘서트 ‘우리가 사랑하는 스물다섯 가지 이야기’의 두 번째 시간은 오는 27일 저녁 6시부터 청강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시청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