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 2021 Global Mobile Vision’ 참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11.26 10:55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MOIBA)가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1 Global Mobile Vision(GMV)’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GMV는 국내 우수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 및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ICT 융복합 트렌드가 반영된 국내 최대 규모의 B2B 전시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내/해외연사의 디지털콘텐츠 컨퍼런스,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스타트업 IR 등을 운영한다. 또한 화상솔루션을 활용한 해외 VC대상 투자유치프로그램(IR)이 동시통역과 함께 진행된다.

특히 국내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해외 신흥시장 진출 강화를 위한 투자유치 프로그램(IR)인 ‘Digital Content Stars’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총 17개 기업이 북미,유럽,중동, 동남아 지역의 해외 VC를 만나 자사 제품 콘텐츠를 선보인다.

△XR(VR/AR) △비대면콘텐츠 △AI △헬스케어 △에듀테크 △핀테크 △IoT △기타 분야의 40개 참가기업과 해외 투자자•구매자 간 사전 연결을 통해 권역별(신남방,신북방,중동)비대면 상담회도 동시에 진행된다.

MOIBA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디지털콘텐츠 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앞으로도 한층 강화된 기업 지원으로 국내 디지털콘텐츠 기업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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