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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대체 불가능 토큰’(NF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암호화폐’, ‘메타버스’에 이은 미래 경제 키워드로 언급될 정도다.
올해 초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의 NFT 작품이 크리스티에서 800억원 넘는 금액에 낙찰된 것은 그 가치를 가늠할 수 있게 해준 신호탄이었다. 국내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최근에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도 NFT 관련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컨퍼런스에서 공개했고, BTS의 소속사인 하이브에서도 NFT 사업을 준비하고 있음을 밝혔다. 삼성그룹은 NFT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파손이나 노화의 우려가 없고, 모조품 제작이나 불법 복제가 불가능한 NFT는 수집품의 궁극적인 모습으로 그 인기와 가치가 점점 더 치솟고 있다. 미술계뿐만 아니라 스포츠와 엔터 업계도 발 빠르게 NFT를 활용한 팬덤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다.
‘NFT 사용설명서’는 저명한 디지털 기업가인 두 저자가 NFT 세계에 발을 들이기 위해 밟아야 할 단계들을 차근차근 짚어주는 입문서다. 독자가 실제 이 책의 내용을 실천해 NFT를 만들고 거래할 수 있게 도와주는 워크북이다. 블록체인, 암호화폐 전문가는 물론 처음 NFT를 접하는 입문자들도 NFT를 이해하는 데 무리가 없도록 친절하고 구체적으로 NFT의 모든 현황을 정리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저자들은 NFT의 미래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한다. NFT의 가장 중요한 쓰임새가 무엇이 될지는 아직 아무도 알 수 없다. 새로운 리스크를 기꺼이 감수하는 모험가들이 오늘날 NFT의 미래를 써나가고 있다. NFT를 접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시도를 즐기고, 전에 없던 새로운 방식으로 NFT를 사용하며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영역에 NFT를 접목하기도 한다. 다른 누구보다도 건실하게 NFT 세상을 키워가고 있다.
앞으로 10년간 모든 것은 NFT화 될 것이고 이에 당신도 지금 참여할 수 있다. NFT의 미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다.
제목 : NFT 사용설명서 - 블록체인과 메타버스가 바꿀 거의 모든 돈의 미래
저자 : 맷 포트나우, 큐해리슨 테리
발행처 : 여의도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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