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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소프트가 NFT(대체불가능한토큰)를 적용한 메타버스 게임 ‘캐리파크(CarriePark)’를 제작한다. |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캐리언니’로 잘 알려진 키즈 콘텐츠 기업 캐리소프트가 NFT(대체불가능한토큰)를 적용한 메타버스 게임 ‘캐리파크(CarriePark)’ 제작에 나선다.
26일 캐리소프트는 중견 게임사 멘티스코와 메타버스 게임 개발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NFT를 적용한 메타버스 게임 ‘캐리파크’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캐리파크’는 ‘캐리와 친구들’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육성해 레이싱과 교육, 사업, 건설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게임이다. 기존 ‘캐리와 친구들’ 캐릭터의 나이는 5세로 설정돼 있으나, 캐리파크 캐릭터의 나이는 11세인 것이 특징이다.
캐리파크에는 디지털 부동산과 사용자 창작물 등에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적용한다. 회사 측은 "가상공간에서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P2E(Play to Earn)에서 발전된 ENE(Enjoy and Earn) 개념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캐리소프트는 ‘캐리파크’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내년 1분기 개봉 예정인 3D 애니메이션 영화 ‘캐리와 슈퍼콜라’의 주인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캐리소프트 관계자는 "‘캐리와 친구들’의 세계관과 배경을 비롯해 게임 개발에 필요한 애셋도 상당 부분 확보되어 있어 전체 개발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영화와 함께 시리즈물도 공개하는 등 ‘캐리파크’를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5세 캐릭터와 이번에 공개된 11세 캐릭터에 이어 향후에는 20대로 성장한 캐릭터를 개발해 NFT 콘텐츠 제작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hsjung@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