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영덕 풋볼트립’ 세미나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12.1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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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덕풋불트립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은 ‘영덕 풋볼트립’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육성방안에 대한 스포츠관광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영덕군 스포츠마케팅 담당자의 사업 소개와 코로나19 방역에 대응하며 진행했던 행사로 대회, 체험관광 성과에 대한 발표로 시작했다.

이어서 대전하나시티즌 장지명 팀장은 ‘빅데이터를 통해 영덕군의 디지털 브랜딩전략’, 마리스차일드 오승룡 대표는 ‘축구를 통한 영덕 엔터테인먼트의 융합’, 비프로컴퍼니 한국지사 양준선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 축구이벤트’ 등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한국공유경제진흥원 정잭욱 부원은 ‘관광트렌드를 기반으로 영덕군의 스포츠관광 활성화 제안’, 충남연구원 김민준 초빙 책임연구원은 ‘영덕군 스포츠관광 추진을 위한 정책적 과제와 제안’. ‘경희대학교 이정학 교수는 ’스포츠관광산업의 패러다임과 사업개발‘ 등 발표 및 토의가 진행됐다.

영덕군 시설체육사업 최대석 소장은 “이번에 진행한 전문가 세미나를 시작으로 특별하고 경쟁력 있는 스포츠관광지로 정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하며 영덕군에 필요한 개선사항과 콘텐츠를 적극 반영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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