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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봉 신한카드 라이프사업본부장(왼쪽)이 지난 15일 영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이탈리아 문화·관광 빅데이터 공동 연구 및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 설명회에서 이탈리아 남부 바실리카타주의 관광소비 분석 시범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신한카드가 국내 금융사 최초로 유럽연합(EU) 지역에서 빅데이터 컨설팅 사업을 수행한다.
신한카드는 16일이탈리아의 빅데이터 전문기관 엑소 리체르카,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이탈리아 문화·관광 빅데이터 공동 연구 및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전일 열었다고 밝혔다.
엑소 리체르카는 이탈리아에서 비영리 목적으로 2011년 설립돼 산학 협동 빅데이터 분석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빅데이터 전문 연구기관이다. 올초부터 신한카드는 엑소 리체르카와 이탈리아 남부 바실리카타주의 관광소비 분석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신한카드, 엑소 리체르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설명회에서 분석 시범사업의 결과를 공유했고, 이탈리아 내 여러 지방자치단체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신한카드는 이탈리아 중앙정부의 코로나19(COVID-19) 복구 프로그램 중 관광소비 분석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엑소 리체르카와 함께 문화·관광, 디지털, 교통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에 나설 계획이다. 또 이탈리아를 포함한 EU 내 주요 관광 국가로 참여를 확대해 데이터 산업의 글로벌화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카드측은 여행·관광 데이터 분석 역량을 EU까지 확장해 국내외 관광 현황 분석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yhn7704@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