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33개 참여..인증 제품은 80여종
|
▲삼성전자는 글로벌 정보통신(IT) 기업 아마존이 8K 협회에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 |
삼성전자는 글로벌 정보통신(IT) 기업 아마존이 8K 협회에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 8K 협회에는 TV 제조사 외에도 패널 제조사, 칩셋 제조사, 콘텐츠 제작사, 스트리밍 업체, 장비 업체 등 각 분야의 주요 기업 33개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구글이 합류한 바 있다. 이번에 아마존까지 참여하면서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8K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확산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아마존은 다양한 영상 관련 제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또 자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프라임 비디오’를 전세계에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자체 제작 콘텐츠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사인 유니버설 픽처스(Universal Pictures)와 콘텐츠 공급계약을 맺는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아마존 외에도 제품 안정에 관한 표준 개발과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UL(Underwriters Laboratory), 8K 영상 제작과 업스케일링 솔루션을 보유한 4X4(Four by Four) 도 8K 협회에 각각 11월과 7월에 가입했다.
최근에는 제조사들도 8K 협회 인증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달 말 기준으로 8K 협회 인증을 받은 제품이 80종을 넘어섰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팀장 부사장은 "아마존, 구글 등 참여로 8K 생태계는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8K TV 성능 기준을 넓혀나갈 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8K 영상이 가진 장점을 알려 활발한 제작과 유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sol@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