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영창 신한금투 사장 "뼈 속까지 변화…투자 명가로 발돋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1.03 13:19
이영창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사장.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사장이 임인년(壬寅年) 창립 20주년을 맞아 초심으로 돌아가 변화의 변화를 거듭, 투자명가로 발돋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3일 신년사에서 "우리는 올해 대한민국 자본시장 대표증권사라는 지향점을 향해 더욱 치열하게 노력한다"며 "2022년에는 ‘신한금융투자 RE:BOOT’ 4대 전략방향을 강력히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그가 제시한 올해 4대 전략 방향은 △기본과 원칙 수립 및 고객신뢰 회복 △투자명가로의 발돋움 △디지털리딩컴퍼니 △법인생태계 구축 등이다.

이 사장은 "올해 메가트렌드 중 하나인 머니무브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세대 간 머니무브를 위해 증여를 중심으로 많은 자원을 투입하고, 업권 간 머니무브를 선점키 위해 내년에 개편되는 금융투자소득세 대비와 더불어 만능종합계좌(ISA), 퇴직연금, OCIO의 경쟁력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 영업부문이 시너지영업체계를 구축해 법인의 기업공개(IPO)부터 자금조달, M&A 등에 이르는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법인의 오너와 일가족, 임직원의 개인자산 관리까지 연결하는 자본시장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빅테크와 협력을 넓히고 마케팅도 강화해 고객들이 우리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획기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면서 "우리가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해왔던 기본과 원칙의 강화, 리서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통한 투자역량의 증대, 디지털 리딩컴퍼니를 위한 콘텐츠 업그레이드와 인프라 강화 노력이 결실을 맺으려면 뼈 속까지 변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사장은 "앞으로 우리에게도 많은 기회들이 올 것이며 어떻게 미리 준비하느냐가 미래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며 "실패는 자산이 되고 성공은 습관으로 만들 수 있는 2022년을 만들자"고 말했다.


yhn77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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