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올해 편의점 트렌드 키워드는 'S.T.A.N.D'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1.03 16:27

차별화상품, 유통기술 혁신, 해외사업, 친환경플랫폼, O2O 등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 "편의점이 유통 최신 트렌드 견인"

편의점 5대 트렌드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편의점 1위 CU가 3일 올해 편의점 실적을 좌우할 트렌드 키워드로 ‘스탠드(S.T.A.N.D)’를 제시했다.

스탠드는 △Special(차별화 상품 강화) △Technology(리테일 테크 혁신) △Abroad(해외사업 확대) △Nature(친환경 플랫폼 역할) △Direct(고객 접근성 향상) 등 5대 트렌드의 영어 머릿글자만으로 구성한 합성어이다.

차별화 상품 강화를 위해 CU는 간편식품 등 자체 브랜드(PB) 상품의 품질 향상, 라인업 확대에 집중하는 동시에 밀키트 등 가정간편식(HMR) 상품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최신 리테일 테크(소매유통업 기술)도 적극 도입해 완전 무인 편의점 등 같은 신점포 모델을 개발하고, 멤버십 기반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의 이용 편의와 혜택 제공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해외사업 확대는 CU가 힘을 쏟고 있는 올해 트렌드로 몽골·말레이시아 진출 안착을 계기로 다른 나라로 ‘K-편의점’ 수출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친환경 플랫폼 역할 확대 전략으로 CU는 그린스토어 , PB상품 재활용등급 표기 등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자원 재활용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국 1만 5000여 점포에서 환경보호 캠페인과 비즈니스 밸류체인 친환경 로드맵을 적극 실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O2O(온-오프 라인 연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비즈 랩(Biz Lab)’ 조직을 신설하고 편의점형 이커머스 모델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CU 본사 BGF리테일 이건준 사장은 "지난해 편의점 매출이 백화점, 대형마트를 넘어설 정도로 위상이 높아진 만큼 올해도 편의점이 유통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이끌어 갈 첨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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