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찍었나? 조금씩 꿈틀대는 비트코인..."올해 가격 7만 5000달러까지 오를 수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1.1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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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사진=로이터/연합)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올해 비트코인 가격이 7만 5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12일(현지시간) 스위스 블록체인 은행인 세바은행의 구이도 뷸러 최고경영자(CEO)는 미 경제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더 많은 기관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설 수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내부 밸류에이션 모델에서는 비트코인 가격 범위가 5만 달러에서 7만 5000달러 사이로 형성되어 있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해당 범위로 오를 것으로 믿지만 문제는 타이밍"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작년 최고가 돌파를 테스트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그는 "그럴 것으로 보이지만 변동성은 매우 높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올해에는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가격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조기 통화긴축을 시사하자 올들어 급락세로 돌아섰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0일까지 4만 1000달러대에 머물렀다. 지난해 11월 6만 9000 달러에 근접했던 고점 대비 40%가량 하락한 수준이다. 

이후 가격이 조금씩 오르기 시작해 한국시간 13일 오전 12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5% 가량 오른 4만 377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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