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률 1.6%…본사 20~30%대보다 현격히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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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스토어 가로수길 |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애플코리아 유한회사는 12일 공개한 감사보고서를 통해 2020년 10월 1일부터 지난해 9월 30일까지 매출이 7조 971억원, 영업이익이 1114억원이었다고 공시했다.
전 회계연도 매출 5조7129억원, 영업이익 1285억원과 비교하면 매출은 24.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3.3%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2.3%에서 1.6%로 낮아졌다. 통상 20∼30%대인 애플 본사 영업이익률보다 현격히 낮다.
애플코리아가 감사보고서를 공개한 것은 2009년 주식회사에서 유한회사로 회사 형태가 변경된 후 12년 만이다. 이는 2019년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유한회사도 외부감사를 받고 각종 재무정보를 공시하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애플은 "애플은 한국에서 20년 이상 사업을 영위해 왔고, 32만 5000개 이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며 "애플은 대한민국 내 투자를 앞으로 지속할 것이며 수개월 내 포항에 오픈하는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와 제조업 R&D 지원센터의 한국 사회에 대한 기여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jinsol@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