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ACA, 문화체험공간 상상누림터 개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1.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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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KOVACA가 주관하는 문화체험 공간 '상상누림터'가 이번 달 각 지역별 차례로 개관한다.

서울 마포푸르메스포츠센터와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각각 지난 11일, 4일에 문을 열었고  대전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18일,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은 18일에 개관한다. 

상상누림터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는 실감콘텐츠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실감콘텐츠를 비롯한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하여 문화 취약계층 장애인들이 교육, 놀이, 관광, 공연, 스포츠 등을 직접 경험 및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들은 실감 영상 시네마틱월. 장애 인식개선 VR, 스크린 기반의 실감스포츠. 매직 캔버스 워터플레이, 인식개선 오토마타 공연, AR 동작인식 댄싱 히어로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만날 수 있다.

또 지역별 사전 현장 운영 기간 내 방문하면 만족도 설문조사 후 기념품도 증정한다. 서울 상상누림터는 14일까지, 대전 상상누림터와 대구 상상누림터는 21일까지다. 각 지역별 상상누림터로 전화 예약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창원 상상누림터는 지난 7일까지였다. 

상상누림터를 방문한 후 체험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7일까지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사진 댓글로 방문 인증을 하면 참여 완료다. 인스타그램의 경우 #상상누림터 #실감콘텐츠 #모두의상상누림터 해시태그와 함께 방문 인증샷 업로드해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거동이 불편하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비장애인들도 실감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동형 상상누림터'도 운영한다.

KOVACA 김성광 사무총장은 "각 지역별 상상누림터에서 실감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모두가 차별 없이 누리는 문화복지 다각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방문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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