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청년SW아카데미, 7기 1150명 입학…역대 최대 규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1.18 14:00

1년간 전국 5개 캠퍼스에서 집중 교육..취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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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초사옥

[에너지경제신문 이진솔 기자] 삼성이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청년SW아카데미(SSAFY)’ 7기에 역대 최대규모인 1150명이 입학했다.

삼성은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서울캠퍼스에서 7기 입학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됐다.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재승 사장은 영상을 통해 "최근 급격히 일어나고 있는 디지털 혁신의 흐름 중심에는 소프트웨어가 있다"며 "기업에서는 유능한 소프트웨어 인재들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입학생은 총 1150명으로 한 기수 교육생이 1000명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이들은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산·울산·경남(부산소재) 전국 5개 캠퍼스에서 1년간 집중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는다.

2018년 12월부터 시작한 SSAFY는 5기까지 2785명이 수료했다. 이 가운데 2199명이 취업해 취업률 79%를 기록했다. 수료생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카카오, 네이버, LG CNS, 롯데정보통신, SK㈜ C&C, KT DS, 현대모비스,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 IT·금융권 등 다양한 기업에 취업했다. 이들이 취업한 기업은 643곳에 달한다.

SSAFY는 삼성이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이다.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 교육과 교육생간 협업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기업에 즉각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생 전원에게는 매달 교육지원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교육생에게 진로컨설팅·채용정보 등을 제공한다"며 "취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모의면접,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코칭을 실시하고, 채용박람회, 기업설명회도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jinso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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